가수 김희철이 생일을 자축한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졌다.
김희철은 10일 자신의 SNS에 "사랑해요 김희철. 우유빛깔 김희철. 생일 축하해 내 자신"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와 함께 어린 시절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철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어려서부터 완성형 미모를 갖춰 왔음을 엿볼 수 있다.
동료 연예인들도 그의 생일을 축하했다. 가수 정기고는 "사랑한다 항상 고맙다 생일 축하한다 브라더"라는 댓글을 남겼다. 가수 바다도 "희철이 생일이었구나. 태어나줘서 고맙고 한국 미남의 위상을 드높여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방송인 풍자도 폭죽을 터트리는 듯한 이모티콘을 남기며 축하했다. 그 외에도 다수의 동료가 축하 댓글을 남겼다.
김희철은 2005년 KBS 2TV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했다. 같은 해 슈퍼주니어 멤버로 가요계에 나섰다. 슈퍼주니어는 '쏘리 쏘리(SORRY SORRY)', '미스터 심플(Mr. Simple)' 등의 히트곡을 냈다. 김희철은 JTBC '아는 형님',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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