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의 웬디가 '장마 시즌, 함께 전시회를 구경 다니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장마 시즌, 함께 전시회를 구경 다니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웬디가 차지했다. 그가 속한 그룹 레드벨벳이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지난달 24일 발매한 앨범 'Cosmic'(코스믹)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스위스, 스페인,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노르웨이, 룩셈부르크, 몽골, 카자흐스탄이 추가된 전 세계 50개 지역 1위를 달성했다. 최근 웬디는 멤버들과 함께 유튜브 콘텐츠 '짠한형', '아이돌인간극장'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2위는 시크릿넘버 디타다. 그가 속한 시크릿넘버는 다국적의 6인조 걸그룹이다. 팀명은 '사람들이 의미 있는 숫자로 구성하는 비밀번호처럼, 대중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다'는 의미다. 시크릿넘버는 지난해 8월 싱글 7집 'STARLIGHT'(스타라이트)를 발매했다.
3위에는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컴백 활동을 통해 아이린은 여러 아티스트들과 챌린지 영상을 찍으면서 화려한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3분기 라인업을 공개해 아이린이 솔로 데뷔를 할 것이라고 알렸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장마철 우산을 함께 쓰고 거닐고 싶은 남자 가수는?', '장마철 우산을 함께 쓰고 거닐고 싶은 여자 가수는?', '장마철 우산을 함께 쓰고 거닐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장마철 우산을 함께 쓰고 거닐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