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보석 SNS


배우 정보석이 베이커리 개업 소식을 알렸다.

정보석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주제빵소가 드디어 마곡에 문을 열었다. 갑작스럽게 오픈한데다 비까지 왔는데 많은 분이 찾아주셨다. 계속 빵을 구워도 부족한 성공적인 재오픈에 너무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부족한 점이 많지만, 차츰차츰 고치고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정보석 SNS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베이커리의 주소를 덧붙이며 응원을 당부했다. 정보석은 2021년 5월 본인이 살던 서울 성북구 성북동 집을 리모델링하여 '우주제빵소'를 신장개업했다.

3월 성북동의 빵집 운영을 잠시 중단한다고 전했다. 당시 그는 "그동안 성북동 우주제빵소를 와주시고 아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 우주제빵소는 더 접근이 편하고 더 좋은 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휴업을 공지했다.1986년 KBS 드라마 '백마고지'로 데뷔한 1961년생 정보석은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리며 배우 생활을 병행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JTBC '힘쎈여자 강남순'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이어 넷플릭스 '반짝반짝 빛나는 오!인생'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하 정보석 SNS 글 전문
우주제빵소가
드디어 마곡에 문을 열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오픈한데다
비 까지 왔는데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계속 빵을 구워도
빵이 부족한 성공적인 재오픈에
감사드려야 할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오픈 날 찾아주신 손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만
차츰차츰 고치고 발전시켜 나가도록
독려하겠습니다

우주제빵소 주소는
서울 강서구 양천로47나길 7, 1층 입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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