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 사진제공=잼엔터테인먼트


웹툰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을 원작으로 한 영화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이하 '좀비딸')에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가 캐스팅됐다

'좀비딸'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위해 극비리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좀비 길들이기를 담은 이야기.
이정은 / 사진제공=에닉이앤티
조여정 / 사진제공=높은엔터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가진 조정석은 좀비가 되어버린 딸을 세상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빠 정환 역을 맡아 유쾌한 웃음과 가슴 찡한 부성애를 선사한다.

출연작마다 존재감을 보여주는 이정은은 어촌 마을에 사는 흥과 정이 넘치는 할머니 밤순 역으로 합류해 조정석과 함께 좀비가 된 손녀 지키기에 나선다. 어촌 마을의 선생님으로 부임한 정환의 첫사랑 연화 역에는 섬세한 연기력을 가진 조여정이 맡았다.

윤경호 / 사진제공=눈컴퍼니
최유리 / 사진제공=매니지먼트mmm


정환의 오랜 친구 동배 역으로는 코미디부터 스릴러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개성파 배우 윤경호가 출연한다.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 수아 역에는 최유리가 낙점됐다. 최유리는 조정석과 함께 세상에 둘도 없는 특별한 부녀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유리는 영화 '외계+인' 시리즈에서 배우 김태리의 아역으로 등장한 바 있다.

'좀비딸'은 프리 프로덕션을 마친 후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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