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이재킹’에서 김철윤이 호연을 펼쳤다.
영화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그린 작품으로, F27기 납북 미수 사건 실화를 모티브로 영화적 상상력을 더했다.김철윤은 신혼여행을 가기 위해 여행기에 탑승한 순박한 청년 남일 역을 맡아 연기했다. 신혼여행을 앞두고 설레는 모습부터 여객기가 납치된 최악의 상황 등. 끝없는 내면의 갈등으로 괴로워하는 남일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번에 공개된 미공개 스틸 속 김철윤은 행복한 표정으로 신부를 바라보고, 설레는 눈빛을 선보이며 실제 신혼여행을 앞둔 듯한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이처럼 김철윤은 ‘하이재킹’에서 남일이라는 캐릭터에 동화된 모습으로 깊은 울림을 안겼다.
김철윤이 출연한 영화 ‘하이재킹’은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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