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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늘이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재계약했다.

8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김하늘은 현재 몸 담고 있는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 서로에 대한 신뢰와 의리를 바탕으로 인연을 이어간다. 2021년 3월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첫 인연을 맺은 김하늘은 벌써 4년째 동행하며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1996년 데뷔한 김하늘은 MBC '비밀', SBS '온에어', '신사의 품격',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 '7급 공무원'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작품 흥행 성적도 좋은 편이라 '흥행퀸'이라는 수식어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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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은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5월 종영한 KBS 2TV월화극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서 기자 서정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

이어 현재 방영중인 디즈니 오지리널 '화인가 스캔들'에도 출연 중이다.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의 며느리이자 나우 재단 이사장 오완수로 변신했다. 당당하면서도 강인한 인물의 감정을 섬세히 연기했다. '화인가 스캔들'은 총 10부작이며 2화까지 공개됐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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