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가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하고 기름 넣고 먹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분홍색 셔츠에 반바지를 착용해 편안한 무드를 뽐내고 있다.셀프 주유소에서 차에 기름을 넣고 있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혼자 영화관에 앉아 스크린을 감상하고 있는 일상도 공유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일상이 화보다", "언제나 멋지다", "드라마 재밌게 잘 보고 있다" 등 댓글을 달았다.
비는 지난 3일 공개된 디즈니+ '화인가 스캔들'에 주연을 맡았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 드라마다.
그는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했다. 2017년 장녀, 2019년 차녀를 품에 안고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비는 2021년 6월 서울 서초동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 한 빌딩을 920억 원에 매입해 화제가 됐다. 이 건물의 월 임댈만 약 1억 972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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