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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시원한 바캉스룩을 선보였다.

임지연은 지난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세계백화점에서 열린 여성패션 브랜드 '시슬리' 팝업 매장 방문 기념 포토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임지연은 반다나 프린트 패턴이 돋보이는 셔츠 블라우스와 스트링 팬츠로 멋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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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고 가벼운 레온 소재에 반다나 프린트 패턴, 셔츠 카라넥에 센터 풀 버튼 여밈이 특징인 셔츠 블라우스다. 여기에 오션 프린트 스트링 팬츠로 시원한 바캉스룩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라탄 미니백으로 귀엽게 코디했다. 가격은 모두 15만 84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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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은 현재 배우 이도현과 공개 열애 중이다. 또한 임지연은 내달영화 '리볼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더불어 차기작으로 JTBC 새 드라마 '옥씨부인전'을 확정 지었고 촬영하고 있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작품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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