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이 김혜수에게 선물 받은 특별한 구두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매일매일'에는 "데뷔 17년차! CEO급 버는 연예인 아파트의 가격은? | 삼성동 힐스테이트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조권은 서은광에게 신발장을 공개했다. 서은광은 조권의 빨간 하이힐을 신어보고서는 만족해했다. 조권은 미소 지으면서 "자존감이 올라가지 않느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은광은 "다른 공기를 마시고 있다"며 기분 좋은 표정을 지었다.
이어 조권이 가진 가장 고가의 힐을 공개했다. 서은광은 "딱 봐도 비싸 보인다"고 감탄했다. 크리스찬 루부탱 제품이었다. 조권은 "관상용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구두를 보면 홀린다"고 하이힐 러버다운 면모를 보였다.
특별한 구두가 있냐는 물음에 조권은 김혜수에게 선물 받은 하이힐을 꺼내 보였다. 그는 가보로 남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싸 보인다는 말에 조권은 "가격 떠나서 김혜수 선배가 주셨다는 게 의미가 특별하다. 큰 힘이 됐다"고 훈훈함을 전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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