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해외 투어 일정 중 화려한 미모를 공개했다.
아이유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애나들은 이제 Shy하지 않아요. 헐콘 in BANGKOK"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주얼리가 화려하게 장식된 분홍색 드레스를 입은 아이유는 공주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풍성한 웨이브 머리를 연출해 사랑스러운 느낌을 배가했다. 또 다른 콘셉트의 스타일링에서는 슬리브리스 셔츠에 데님 팬츠를 매치해 힙한 분위기를 풍겼다.
검은색 리본 드레스, 하늘색 오프숄더 미니 드레스 등 다채로운 의상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누리꾼은 "노래 실력만큼 비주얼도 완벽하다", "사랑스럽다", "방콕 팬들 부럽다" 등 댓글을 달았다.
그는 지난달 29~30일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에서 열린 '2024 아이유 HEREH 월드 투어 콘서트 인 방콕(IU HEREH WORLD TOUR CONCERT IN BANGKOK)'을 펼쳤다. 아이유는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온 역조공 선물을 방콕 팬들에게 증정했다. 이어 오랜만에 방문한 방콕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틈틈이 태국어로 소통했다. 아이유는 오는 6~7일 일본 오사카로 일본 투어 일정을 이어간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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