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IVE)가 펩시와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표한다.
펩시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2024 펩시 캠페인' 파트너 아이브의 신곡 '썸머 페스타'(SUMMER FESTA)를 공개한다.'썸머 페스타'는 모던한 느낌의 보컬에 펑키한 기타와 그루브한 베이스 사운드가 곡을 이끌어가는 디스코 팝 장르의 곡이다. 심플하지만 리드미컬한 비트 위에 다채로운 아이브 멤버들의 음색이 어우러지는 경쾌하고 여름과 잘 어울리는 청량한 바이브가 매력적인 곡이다.
아이브는 당당한 자기 확신과 사랑에 대한 주체성을 담은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썸머 페스타' 또한 "솔직하게 액션 너의 맘이 가는 대로", "매 순간이 기분 좋은 챌린지", "기회는 내 손으로 골라잡아" 등의 메시지를 통해 아이브의 주체적인 자신감과 당당한 모습을 보여준다.
아이브는 지난 2021년 멤버 안유진이, 지난 2022년 장원영과 이서가, 지난해에는 여섯 멤버 완전체로 펩시 캠페인과 함께했다. 특히 지난해 발매한 '2023 펩시 캠페인' 컬래버레이션 곡 '아이 원트(I WANT)'는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발매 약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2024년 또 한 번 완전체로 펩시와 함께하게 된 아이브는 특유의 쿨한 에너지로 제품의 짜릿한 청량감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썸머 페스타'를 통해 여름 가요계를 사로잡을 '서머 퀸'의 화려한 귀환을 알린 아이브가 어떤 새로운 감성과 퍼포먼스로 무더위를 날릴지 기대가 모아진다.
'2024 펩시 캡페인' 파트너 아이브의 신곡 '썸머 페스타'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아이브는 지난달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의 더블 타이틀곡 '해야(HEYA)'와 '아센디오(Accendio)' 국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이브는 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호주 등 19개국 27개 도시를 순회하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공연을 이어가는 중이다. 오는 8월에는 서울 앙코르 공연을 개최하며, 9월에는 일본 도쿄돔에 입성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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