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가 김지원과의 훈훈한 투 샷을 공개했다.
박슬기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틀 동안 정말 행복했던 지원 데이즈. 데뷔 후 첫 팬 미팅이라 알뜰살뜰 준비도 많이 해주신 #BEMYONE"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아무튼 우리 배우 김지원님은 예쁘고 사랑스럽고 귀엽고 못 하는 거 하나 없는 통에 앓아누울 뻔. 지금도 이미 큰 사랑 받고 있지만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길 응원할 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2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박슬기와 김지원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손을 마주 대고 있는 모습과 손 하트를 그리고 있는 화목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이틀 동안 즐겁게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행복한 현장을 만끽할 수 있었다", "두 분의 시너지가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계속 보고 싶다", "언니 덕분에 팬 미팅이 고퀄리티로 마무리됐다" 등 훈훈한 댓글을 달았다.
김지원의 팬 미팅은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데뷔 14년 만에 처음 개최됐다. 팬 미팅 'BE MY ONE'의 진행을 맡은 박슬기는 재치 있는 입담과 능숙한 진행력을 뽐내며 팬 미팅의 품격을 더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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