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Plus


방송인 전현무가 연인과의 ‘해외여행’ 로망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한다.

25일(화) 밤 10시 10분 방송하는 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5회에서는 5MC 전현무, 양세찬, 이은지, 츄, 성지인이 화제의 코너 ‘독사과 챌린지’에 앞서,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사랑하는 연인과 꼭 가고 싶은 장소’를 주제로 연애 토크를 가동하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의 토크 주제에 대해 이은지는 “남자친구랑 해외여행을 한 번도 못 가봤다. 낯선 곳에서의 사랑을 즐기고 싶다”며 ‘해외여행 로망’을 밝힌다. 양세찬도 “낭만의 나라 스페인에 가보고 싶다”고 말한다. 그런데 이를 들은 전현무는 단호하게 “비추(천)!”라고 외쳐 양세찬을 놀라게 하는데, 그는 “(스페인) 남자들이 너무 잘생겼다”고 조목조목 설명한다. 양세찬은 큰 깨달음을 얻은 듯 “안 되겠다. 스페인은 접겠다”고 금세 납득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양세찬과 이은지는 ‘공친남’(공개 연애에 미친 남자) 전현무의 ‘해외여행 로망’에 대해서도 슬쩍 떠본다. 두 사람은 “(전 여자친구들과) 다 해봐서 뭐 할 게 있겠냐?”면서 ‘몰이’에 시동을 건다. 이에 전현무는 “할 게 없다”고 수긍하는 한편, “모로코의 카사블랑카에 가보고 싶다”고 답한다.

생소한 장소에 츄는 “카사노바?”라고 되묻고 전현무는 “해변이 너무 황홀해 모르는 남녀가 가도 사랑에 빠진다더라”며 웃는다. 그러자 이은지는 “거기선 뭐하고 싶냐?”고 추궁하는데 전현무는 “포개지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후끈 달군다.웃음꽃이 만발한 가운데 화제의 코너 ‘독사과 챌린지’가 시작된다. 이번에는 미모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아진이 ‘애플녀’로 출격, ‘철벽남’을 무너뜨릴 플랜을 가동한다. 특히 ‘애플녀’는 “저 자체가 플러팅!”이라고 화끈하게 도발해 5MC를 놀라게 한다.

하지만 ‘독사과 챌린지’ 속에서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벌어져 ‘애플녀’를 당황하게 만든다. 고군분투하는 ‘애플녀’의 모습에 전현무는 “고기 한 번 사줘야겠다. 눈물 날 것 같다”며 안타까워하고 양세찬 역시 “애플군단, 회식 한 번 하자!”라고 ‘파이팅’을 외친다.

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5회는 25일(화) 밤 10시 10분 방송되며, 쿠팡플레이에서 독점으로 동시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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