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사 SNS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새 앨범 콘셉트 사진을 올렸다.

지난 22일 리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ABY I’M A ROCKSTAR"라는 글과 함께 1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리사는 울프컷을 한 채 터프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웃음기 없는 표정과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날카로운 시선은 범접 불가한 카리스마가 풍긴다.
사진=리사 SNS


화려한 액세서리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일상에서는 보기 드문 빅 사이즈의 귀걸이를 착용해 화려함을 더했다. 손톱과 반지, 팔찌 등 실버톤으로 컬러를 맞춰 반짝이는 효과를 냈다.

앞서 리사는 지난 21일 큰 오버사이즈 고글과 피어싱, 투스젬으로 파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였다. 팬들은 "예쁨보다 콘셉트에 집중한 모습이 진짜 멋지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반면 "난해하다", "대중성이 떨어진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사진=리사 SNS


라우드 컴퍼니(LLOUD Co.) 설립 이후 첫 컴백을 알린 리사의 'ROCKSTAR'는 미국 3대 유통사 중 하나인 소니뮤직 산하 레이블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 체결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이다.

리사의 새 앨범 'ROCKSTAR'는 오는 28일 오전 9시 전 세계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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