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EXZ(넥스지)가 오는 8월 일본 첫 EP 앨범을 발매하고 현지 정식 데뷔한다.
NEXZ(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8월 21일 일본 첫 번째 EP 'Ride the Vibe (Japanese Ver.) / Keep on Moving'(라이드 더 바이브 (일본어 버전) / 킵 온 무빙)을 발표한다. 지난 14일 0시 NEXZ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일본 신보 발매 소식과 더불어 앨범 단체 및 개별 이미지가 최초 공개돼 이목을 모았다.일본 첫 EP 앨범에는 'Ride the Vibe (Japanese Ver.)'과 'Keep on Moving'이 더블 타이틀곡으로 자리한다. 'Ride the Vibe (Japanese Ver.)'은 NEXZ의 글로벌 데뷔곡 일본어 버전으로 힙합 기반의 리듬과 일렉트로니카의 요소를 융합한 'Easy-Experimental'(이지 익스페리멘탈) 장르의 음악이다. 처음이기에 느낄 수 있는 설렘, 불안함, 두근거림 등 마음속 일렁이는 감정의 파동을 "끌리는 대로 나와 함께 이 바이브(Vibe)에 올라타보자"고 노래한다.
경쾌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Keep on Moving'은 NEXZ가 현지 CF 모델로 발탁된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의 '아쿠아리우스' CM송으로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및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해 '니지 프로젝트' 시즌 2 파이널 스테이지의 공통 미션곡 'Miracle'(미라클)까지 총 3곡이 수록되며, 일부 한정반에는 보너스 트랙 한 곡이 추가로 실릴 예정이다.'새로운 세대와 미래를 이끌어 가겠다'는 의미를 지닌 그룹 NEXZ는 5월 20일 첫 싱글 앨범 'Ride the Vibe' 및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하고 데뷔했다.
이들은 올여름 일본 데뷔 쇼케이스 투어 'NEXZ SHOWCASE 2024 "Ride the Vibe"'를 전개하고 더 많은 팬들과 만난다. 8월 3일~4일 후쿠오카 마린 멧세 후쿠오카 B관을 시작으로 17일~18일 오사카 에디온 아레나 오사카(오사카 부립 체육 회관), 24일~25일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 플라자 메인 아레나까지 현지 3개 도시에서 6회 공연을 펼친다.
NEXZ는 8월 21일 일본 첫 EP 앨범을 정식 발매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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