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은정은 YL그룹의 회장 강규철(남경읍 분)의 고명딸이자 부유한 집안이지만 소탈한 성격을 지닌 강재인 역으로, 박윤재는 YL그룹 전략기획팀 이사이자 재인의 남편 황기찬 역으로 분한다. 이 두 사람은 친구 소개로 만나 결혼을 했고,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지만 남편 기찬의 배신으로 험난한 날들을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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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부와 명예를 다 가진 재인과 처가살이를 하며 장모와 사사건건 부딪치는 기찬이 서로를 향해 칼날을 겨누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파국으로 치닫는 이들의 대립 모멘트가 궁금해진다. 또한 두 사람이 그려나갈 ‘여왕의 집’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에도 관심이 쏠린다.
‘여왕의 집’은 ‘신데렐라 게임’ 후속으로 오는 28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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