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유정(본명 이유정)이 부친상을 당했다.
12일 여의도성모장례식장에 따르면, 서유정의 부친은 요양 중 급격한 건강 악화로 이날 세상을 떠났다. 그는 상주에 이름을 올려 빈소를 지키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성모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 오전 5시이며 장지는 성남영생원을 거쳐 국립 서울현충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서유정은 MBC 공채 25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6년 MBC 창사특집 '황금깃털'에 출연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MBC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JTBC '유나의 거리', tVN '미스터 션샤인', KBS '붉은 단심' 등 작품에 출연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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