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핑클 출신 가수 겸 배우 성유리가 현역 아이돌 같은 미모를 뽐냈다.
성유리는 10일 자신의 SNS에 "생일은 아닙니다만 생일 같았던 하루.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성유리는 꽃다발을 품에 안은 채 미소 짓고 있다. 이어 '대한민국 원조 요정 성유리'라는 문구가 적힌 케이크 앞에서 손가락 하트를 그려 보이기도 했다.
성유리는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신들의 만찬', '몬스터'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해 2022년 쌍둥이 딸을 낳았다. 최근에는 80kg에서 50kg으로 감량하는 등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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