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라베했어’ 허경환과 양세형이 절친 전현무의 멘탈을 맹공격한다.
2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는 명랑클럽 4인방(전현무, 김국진, 권은비, 문정현 프로)과 게스트 2인방(허경환, 양세형)의 유쾌한 라운딩 데이가 공개된다. 게스트로 나선 허경환과 양세형이 절친 전현무의 멘탈을 와장창 무너뜨리기 위해 강력한 깐족 공격을 퍼부을 전망. 절친들이 어떤 폭로전을 벌일지, 전현무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관전 포인트다.이날 본격적인 라운딩을 앞두고 명랑클럽 4인방은 골프에 있어서 멘탈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때 게스트 허경환과 양세형이 등장한다. 알고 보니 김국진이 멘탈 훈련을 위해 특별히 허경환과 양세형을 초대한 것이라고. 허경환과 양세형은 강력한 멘탈은 물론 각각 구력 10년 차에 라베 79를 자랑하는 실력자라고. 전현무는 “양세형은 내가 골프를 포기한 이유 중 한 명”이라며 난색을 표한다.
김국진은 “양세형이 입방정 끝판왕이다”라며 “양세형 입방정 때문에 프로 선수가 무너지는 것도 봤다”라고 말한다. 또 허경환에 대해 “허경환이 은근히 한마디씩 하는 게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라고 말해 전현무와 권은비를 긴장하게 한다. 이어 시작된 라운딩. 허경환과 양세형은 예측을 훨씬 뛰어넘는 깐족 공격을 쉴 새 없이 쏟아내며 제대로 된(?) 멘탈 훈련의 진수를 보여준다.
게스트 2인도 서로 상대를 견제하고 의식해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허경환이 “양세형이 거슬린다. 몇 번 싸운 적 있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과연 허경환과 양세형이 싸운 이유는 무엇일까. 견제하느라, 웃기느라, 깐족 공격하느라 누구보다 바쁜 허경환과 양세형의 하루가 궁금하다. 이와 함께 구력 10년 차 허경환과 양세형의 골프 실력도 기대된다.
예능감 가득 채워 출격한 허경환과 양세형. 두 사람과 함께해서 더 유쾌하고 명랑한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는 28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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