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윤지 인스타그램 캡처


김윤지가 만삭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김윤지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osmopolitankorea와 함께한 만삭화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은 만삭화보를 촬영하고 있는 김윤지의 모습이 담겼다. 김윤지는 사랑스러운 원피스부터 캐주얼한 복장까지 다양한 의상을 입고 볼록 나온 배를 강조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중에도 꾸준히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준 김윤지답게 아름다운 몸매 라인이 눈길을 끈다.

김윤지는 2009년 가수 NS윤지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배우로 전향했다. SBS '황후의 품격', tvN '마인' 등에 출연했으며,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를 통해 할리우드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김윤지는 2021년 9월 개그맨 이상해·국악인 김영임의 아들 최우성 씨와 결혼했다.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 김윤지는 SBS '동상이몽2'에서 결혼 후 3년간 아기를 가지기 위해 노력했으며, 한 차례 유산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3년 내내 노력을 안 해본 적이 없다. 잘 안 생겨서 시험관도 두 번 했었다. 작년에 감사하게도 자연 임신이 됐다"고 밝혔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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