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츠키 / 사진 제공 = 미스틱스토리

그룹 빌리 멤버 츠키가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시즌2에 출연한다.

'좀비버스'가 확장된 스케일을 예고한 가운데, 시즌1 주역인 츠키가 시즌2에도 합류한다. 츠키는 '좀비버스' 시즌1에서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서도 동료를 먼저 챙기는 따뜻한 마음과 반전 운동 신경을 과시했다. 시즌1 마지막 생존에 성공했지만 피난선이 아닌 원양어선에 딘딘과 함께 몸을 실은 츠키의 운명에 관심이 쏠린다.

'좀비버스'는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이다. '좀비버스' 시즌1은 지난해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에서 5위를 차지했다. 츠키는 '좀비버스' 시즌2를 통해 '예능 대세'로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츠키는 최근 빌리 완전체 첫 단독 팬콘서트 'Your B, I'm B (Belllie've You)'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방송인 이경규가 진행 중인 유튜브 콘텐츠 '존중 냉장고' 출연을 예고했다. 지난 9일에는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하는 등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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