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현이 영국에서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변치 않는 샌드위치 사랑으로 눈길을 끌었다.
14일 오전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릭레인에서 가장 생각나는 건 저 샌드위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설현은 검은색 원피스에 회색 레깅스, 스니커즈를 매치해 편안한 무드를 뽐내고 있다. 이어 청재킷과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더했다.
이어 설현은 서점에서 책을 살피는 모습과 카페서 구매한 샌드위치를 손에 든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누리꾼은 "즐거워 보인다", "나도 영국 여행 가서 샌드위치 먹고 싶다", "패션 소화력이 뛰어나다" 등 댓글을 달았다.
설현은 2월 9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독립 7년 차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클라이밍을 즐기는 취미 생활을 보였고 샌드위치에 꽂혔다고 밝혔다. 설현은 "매일 아침 샌드위치로 하루를 시작한다. 현장에서는 항상 참치김밥으로 시작한다"고 이야기했다.
2012년 그룹 AOA의 멤버로 데뷔한 1995년생 설현은 2012년 KBS2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이후로 활발히 배우 활동하고 있다. 2024년 디즈니+ '조명가게' 출연을 확정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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