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SHINee)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태민이 공식 팬클럽을 모집한다.

태민은 1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식 팬클럽 '탬메이트(TAEMate)' 모집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 태민의 모습이 담겼다. 화이트 컬러 의상을 입은 그는 물오른 '잘생쁨'(잘생김+예쁨) 비주얼을 뽐내 기대를 높였다.

태민은 13일 오후 4시부터 6월 2일까지 종합 아티스트 IP 솔루션 원더월의 프롬 스토어를 통해 '탬메이트'를 모집한다.

'탬메이트'는 '태민(TAEMIN)'과 '친한 친구'라는 뜻의 '메이트(MATE)'의 합성어로 '태민의 가장 가깝고 친한 친구'라는 의미를 담았다. 탬메이트 1기 회원이 되면 프롬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회원카드, 실물 회원카드, 공식 팬키트를 받게 되며 태민의 단독 콘서트 및 팬미팅 진행 시 선예매 혜택과 공개 방송 우선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 태민의 프롬 채널에서 멤버십 전용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는 권한도 갖게 된다.

이와 함께 태민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 '프롬 채널'도 오픈된다. 태민의 프롬 채널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아티스트가 게재하는 사진과 영상은 물론 멤버십 단독 공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아티스트 활동 관련 소속사의 주요 공지도 확인할 수 있으며, 팬들도 직접 글을 남겨 아티스트와 소통할 수 있다.

'프롬(fromm)'은 원더월이 다년간의 아티스트 IP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선보이는 종합 팬덤 플랫폼으로, 최근 샤이니 온유, 슈퍼주니어-D&E, 비투비 등이 프롬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태민은 최근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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