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수지./사진=텐아시아DB


배우 수지가 '인간 생로랑'으로 변신했다.

배수지는 지난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원더랜드'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수지는 박보검과 함께 청바지에 재킷을 걸친 시밀러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지는 청바지의 화이트 리본 블라우스에 네이비 재킷을 걸쳐 깔끔한 데이트룩을 완성했다. 리본은 묶지 않고 자연스럽게 풀어 헤쳐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수지./사진=텐아시아DB

재킷과 바지, 신발 모두 생로랑 제품이다. 가격은 재킷은 514만 5000원, 바지는 144만원, 펌프스는 158만원이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그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