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사진=SNS


배우 박영규가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김성은을 언급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65회에는 박영규, 장수원, 송지은, 박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영규는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로 광고를 수십 개나 찍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보다 "8살짜리 미달이가 '순풍산부인과' 찍고 완전 인생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당시 돈을 얼마 모았냐고 묻자 김성은이 "아파트 34평짜리 샀고 현찰로 3억 갖고 있어요"라고 했다며 "어리니까 교만하고 잘난 척인지 모르잖나. 자기는 신나는 거다. 당시 3억 원이면 큰돈이었다. 8살이 효도는 다 한 거다. 걔가 참 효녀였다"라고 설명했다.

김성은은 현재 키즈 모델 에이전시를 운영하며 이사로 일하고 있다. 또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하게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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