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 사진DB


그룹 캔디샵이 멤버 유이나의 활동 중단 소식과 함께 유이나를 대신할 새 멤버를 영입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캔디샵의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캔디샵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 전하게 돼 깊은 유감의 뜻을 전한다"며 운을 뗐다.소속사 측은 "캔디샵의 멤버 유이나가 건강상의 이유로 캔디샵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유이나와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심사숙고 끝에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해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의사 결정 경위를 설명했다.

또한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유이나는 향후 예정된 일정에 참석하지 않고, 캔디샵은 새 멤버를 영입하여 4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캔디샵이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겠다"며 "캔디샵을 향한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캔디샵은 지난 3월 27일 미니 1집 'Hashtag#'(해시태그)로 데뷔한 4인조 걸그룹이다.
이하 소속사 입장문

안녕하세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캔디샵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깊은 유감의 뜻을 전합니다.캔디샵의 멤버 유이나가 건강상의 이유로 캔디샵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됐습니다. 당사는 이와 관련하여 유이나와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심사숙고 끝에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해 활동을 잠정 중단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유이나는 향후 예정된 일정에 참석하지 않고, 캔디샵은 새 멤버를 영입하여 4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캔디샵이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캔디샵을 향한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