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아빠 어디가', 성동일 아내 인스타그램 캡처


성동일 딸 성빈 양이 훌쩍 큰 모습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성동일 아내 박경혜 씨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하고 와"라며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함께 게시한 영상에는 "콩쿠르 다녀와서 바로 공연 연습. 바쁜 일상을 맞는 빈"이라며 "화이팅이야"라는 응원의 문구를 적었다.
사진=성동일 아내 인스타그램 캡처


긴 머리를 질끈 묶은 성동일 딸은 자전거를 끌고 공연 연습을 위해 외출에 나선 모습. 어릴 적과 그대로인 얼굴에 훌쩍 자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머리를 매만지는 모습에서 제법 숙녀의 분위기가 풍긴다.

사진=성동일 아내 인스타그램 캡처
박경혜 씨는 최근 무용수가 된 딸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지난달에는 "축하해. 첫 스타트 결과가 좋은 걸? 응원해"라며 무용 콩쿠르에 참가한 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성빈 양은 무용복을 입고 긴 팔다리를 강조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성동일 아내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달 27일에는 "2시간 거리만으로도 도착 시간 빠듯한데 가는 도중 앞차 접촉사고. 30분째 차 꼼짝도 안 하고. 오늘 콩쿠르는 그냥 내려놓자는 맘으로 가긴 갔는데 감사하게도 정시간에 도착. 지금에서야 잠시 몸 푸는 빈. 그냥 최선만 다해. 맘 조리느라 고생했어"라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함께 게시한 영상 속 성빈 양은 무용복을 입고 로비에서 무용 동작을 복기하듯 연습해보고 있다.

성동일은 자녀들과 2014년 방영된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다. 성빈 양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성빈 양은 2008년 10월생으로 현재 15살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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