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씨엘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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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절친 김승수와 러브라인에 휩싸였던 배우 양정아가 ‘열일’에 시동을 걸었다.



4일 씨엘엔컴퍼니는 공식 SNS에 양정아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양정아는 어두운 셔츠와 와이드 청팬츠를 매치해 내추럴하면서도 힙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포인트로 매치된 끈 초커와 스타일링의 멋을 극대화하는 양정아의 완벽한 비율이 매력을 특히 배가시켰다.

또한 양정아는 모던함을 메인으로 한 여타 의상들 또한 프로페셔널한 포즈로 선보이며 부드러운 카리스마까지 발산했다. 여전한 미모를 과시하며 다양한 착장을 자신만의 바이브로 소화한 양정아의 모습은 향후 펼쳐갈 활동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양정아는 최근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오랜 절친인 김승수와 오묘한 핑크빛 기류로 안방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회차에도 양정아가 출연해 김승수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예고, 색다른 설렘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양정아는 5월 6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을 통해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순수하고 모성애 강한 이영애 역을 맡아 아들 여의주 역의 서준영과 모자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간 강렬한 캐릭터를 주로 맡아왔던 양정아는 지난 3일 ‘용감무쌍 용수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불의의 사고를 당했지만 모성애 만큼은 죽지 않고 아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순수한 역할을 맡았다”며 “기존에 맡았던 역할들과 다르게 내가 가진 지고지순하면서도 맑은 면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높였다.



양정아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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