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의 5월호 매거진 커버 화보가 공개됐다.
바람처럼 자유로운 한예슬의 매력을 담은 이번 화보는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진 발리섬에서 진행됐다.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의 스윔 웨어와 슬리브리스 원피스, 와이드 팬츠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보여준 한예슬. 그는 여유롭게 자유를 만끽하는 보헤미안의 매력을 자랑했다.
인터뷰에서 한예슬은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살되, 제멋대로 행동하지 않으려고 스스로 경계하는 편이다. 20대가 싱그럽고 30대가 아름답다면 40대는 정신적으로 더욱 성숙해지는 시기인 것 같다"고 밝혔다. 데뷔 23년 차를 맞은 배우로서 그는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내비쳤다. 이어 한예슬은 "대상이 연인이든, 친구든, 가족이든 나는 사랑이 없으면 살 수 없는 사람이다. 사랑 없는 삶은 무의미하지 않을까?"라며 사랑과 행복에 대한 가치관도 가감 없이 밝혔다.
한예슬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패션 화보와 섬세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는 'WWD 코리아' 5월 호에서 만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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