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탐문 수사 난관 속 애교 작전을 가동한다.
오늘(13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문화경찰서 형사 1팀(유재석-이제훈-이동휘)과 2팀(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의 포상금을 건 최후의 수사 대결이 공개된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2팀이 은닉한 가방을 찾기 위해 탐문 수사를 하는 유재석, 이제훈, 이동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탐문 중 수상해 보이는 사장님의 입을 열기 위해 애를 쓰지만, 사장님의 철벽을 뚫리지 않는다고. 이에 유재석은 보는 이들을 무장해제시키는 비주얼의 형사 이제훈을 투입한다.
이제훈은 “아이고 어머님”을 살갑게 외치며 사장님을 향해 두 팔을 벌린 채 다가간다. 유재석은 “국민 사위 제훈입니다”라며 든든해하고, 이제훈은 상견례 프리패스상 바람직한 비주얼을 빛내며 애교 작전을 가동한다.
이제훈은 가방을 찾으며 “어머님 여기를 봐도 될까요?”라고 넉살 좋게 유도 심문을 하는가 하면, 챙겨주고 싶은 아들 같은 매력으로 사장님의 마음을 파고든다. 이제훈이 난공불락 사장님의 철벽을 어떻게 무너뜨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여기에 더해 유재석은 사장님에게 또 다른 회심의 카드를 꺼내 들며 작전을 몰아붙인다.
과연 형사 1팀은 2팀 보다 먼저 가방의 위치를 찾아내고, 포상금을 손에 쥐게 될지, 그 결과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수사반장 20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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