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딘딘이 충격적 불륜 사건에 혼란스러워한다.
3월 26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에서 개신교 김진 목사, 불교 성진 스님, 원불교 박세웅 교무, 천주교 하성용 신부 등 4인의 성직자가 법조인들의 고민 상담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런 가운데 이혼 사건을 담당하는 변호사는 “요즘 불륜으로 찾아오는 의뢰인들이 많다”라며 최근 더 노골적으로 변해가는 불륜 트렌드를 이야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러면서 초임 변호사 시절 맡았던 불륜 사건을 말해 현장을 충격에 빠뜨린다. 사촌누나와 사촌동생이 불륜을 한 것도 충격적인데, 여기에 계속해 더해지는 불륜의 전말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딘딘은 “너무 혼란스러워”라며 리액션이 고장 난 모습을 보인다. 성진 스님은 “갈수록 더 복잡하네”라며 매운맛 속세의 사연에 말을 잇지 못한다. 김제동은 “난 이제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라며 이해를 포기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MBC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은 3월 26일 화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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