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의 'Feel Special'(필 스페셜)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5억 뷰를 달성했다.

2019년 9월 23일 공개된 미니 8집 'Feel Special'과 동명인 타이틀곡 뮤비는 22일 오전 11시경 유튜브 조회 수 5억 회를 돌파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TT'(티티), 'LIKEY'(라이키),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FANCY'(팬시), 'CHEER UP'(치어 업),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에 이어 'Feel Special'로 '통산 7번째 5억 뷰 뮤비' 기록을 썼다.이들은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부터 'SET ME FREE'(셋 미 프리)까지 18편의 활동곡, 4편의 일본 발표곡과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 'MOONLIGHT SUNRISE'(문라이트 선라이즈) 포함 총 24편의 억대 뷰 뮤비로 '전 세계 걸그룹 중 1억 뷰 이상 뮤비 최다 보유' 기록도 수성하고 있다.

'Feel Special'은 '힘들고 지친 순간, 소중한 사람들이 선사한 가슴 벅찬 순간'을 노래한 곡으로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트와이스 멤버들과 나눈 대화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노랫말, 감성적인 멜로디의 깊은 울림으로 롱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또한, 트와이스는 지난 2월 발매한 새 미니 앨범 'With YOU-th'(위드 유-스)로 9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라 커리어 하이를 이뤘다.

지난 16일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레디 투 비) 일환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던 바 있다.

전 세계 27개 지역 49회 대규모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이들은 오는 7월 일본에서 '글로벌 스타디움 헤드라이너' 위상을 공고히 한다. 7월 13~14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고 7월 27~28일에는 'K팝 걸그룹 사상 최초'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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