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엠블랙의 리더이자 리드보컬인 양승호가 Leni.M(승호)로 활동명을 변경, 22일 '잃어버린것들(Lost things)'을 발매하며 솔로로 데뷔한다.
승호는 1세대 5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엠블랙의 리더이자 리드보컬로서, 일본, 남미, 아시아 등 글로벌한 활동을 펼쳐왔다.음악뿐만 아니라 연기, 무용, 피아노 등 다방면의 재능을 보유한 승호는 예술적인 측면을 더욱 깊게 탐구하기 위해 M.R.P. 엔터테인먼트와 알로말로휴메인 엔터테인먼트의 'Music in Motion project(보는 음악 프로젝트)'를 통해 솔로 뮤지션 아티스트로 새롭게 컴백한다.
승호의 첫 싱글 '잃어버린것들'은 현대 사회에서 무감각한 자의식을 깨우고 자아를 찾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자기 내면을 돌아보고 새로운 자아 발견을 위한 여정에 대한 양승호의 솔직한 성찰과 다짐을 담은 곡이기도 하다. 무게감 있는 피아노로 시작해 승호의 목소리가 클라이맥스로 펼쳐지는 편곡이 깊은 감동을 더한다.
승호 측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돌 그룹의 멤버인 양승호의 모습에서 탈피해, 승호만의 예술적인 세계를 구축하겠다"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승호의 첫 번째 싱글 '잃어버린것들'은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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