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가 광채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매거진 앨르 측은 신민아의 화보를 공개했다. 영화 '3일의 휴가' 이후 새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로 복귀 소식을 알려온 신민아가 엘르 카메라 앞에 섰다. 끌레드뽀 보떼의 아시아 앰배서더로서 선정되며 우아함의 정수를 보여준 메이크업 화보 촬영을 엘르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화보의 테마는 신민아의 눈부신 광채. 2024년 4월, 다채로운 보석에서 영감을 얻은 신상 립스틱을 바르고 카메라 앞에 선 신민아는 레드 립부터 MLBB 로즈 립 등을 매치한 채 압도적인 광채를 뿜어내는 뷰티 룩을 선보였다. '빛을 열어 아름다움을 완성하는 열쇠'라는 의미를 지닌 브랜드 이름에 걸맞게, 한 컷 한 컷 촬영이 진행될수록 우아하고 자신감으로 가득한 아우라를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끌어냈다는 후문.
화보 속 눈을 뗄 수 없는 신민아의 입술은 4월에 출시된다. 에메랄드와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등 6가지 보석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우아하고도 모던한 립스틱이다. 실제 24K 골드 성분을 함유해 더욱 깊고 농밀한 광채를 느낄 수 있는 제품. 아시아 앰배서더로 선정된 이후 첫 번째 지면 화보인 만큼, 신민아가 직접 고른 세 가지 컬러로 진행되어 화보에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 만난 신민아는 "광채란 사람의 외적인 부분뿐 아니라 감정과 내면에서도 발현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스스로를 진심으로 사랑할 때 진정한 아름다움, 진정한 광채가 뿜어져 나올 수 있다고 믿어요"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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