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스타컴퍼니, 토탈셋>
<사진 : 비스타컴퍼니, 토탈셋>
가수 오유진이 진주시 홍보대사 활동을 이어간다.

20일 오전 소속사 비스타컴퍼니, 토탈셋은 "오유진이 진주시 홍보대사 임기를 연장했다. 오유진은 학업을 성실히 이어가는 동시에 홍보대사로서 진주시의 아름다움과 시의 미래 발전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 진주여중에 재학 중인 오유진은 지난 2021년 진주시 최연소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활동을 이어왔고 조규일 진주시장을 접견해 기존 홍보대사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미스트롯3'에서의 활약으로 진주시의 자랑으로 떠오른 만큼 앞으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오유진은 소속사를 통해 "다시 한번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진주시가 더욱 큰 발전과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유진은 초등학교 재학 당시 ‘트롯 전국체전’ 최종 3위를 기록하며 남다른 끼와 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고 이후 자신의 솔로 싱글 '사랑꽃'을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최근에는 인기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3'에서 미를 차지하는 등 젊은 트로트 시장을 이끌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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