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딘딘이 AI 시대에 작곡가가 느끼는 고민을 고백한다.

3월 19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에서는 첫 번째 출장 상담소인 고려대학교 캠퍼스에서의 상담이 이어진다. 대학생들이 많은 만큼 요즘 청춘이 가지고 있는 직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엿볼 수 있다고.이런 가운데 다큐멘터리 PD가 꿈이라는 한 고민러는 AI(인공지능)가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시대에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고민이라고 사연을 말한다. 스스로 음악을 만들기도 하는 프로듀서 딘딘은 “AI가 작곡도 한다. 탑 작곡가가 썼다고 하고 넘겨도 아무도 모르는 수준이다”라며 자신이 느끼는 위기감도 고백한다.

이어 성진 스님은 “염불하는 AI도 있다. AI 부처님이 있다”며 스님도 AI로 대체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를 듣던 다른 성직자들과 MC들, 그리고 고민러들은 생각보다 더욱 깊숙이 우리의 삶에 들어온 AI의 역할과 이에 맞춰 우리가 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함께 토론한다.

이때 고민러로 참석한 한 현직 미디어학부 교수님은 성직자들도 모두 고개를 끄덕일만한 조언을 내놓는다는 전언. 과연 교수님은 AI 시대를 대비해 어떤 공부를 하라고 제안을 했을까.

MBC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은 오는 3월 19일 화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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