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가 기자들의 취재망을 피하기 위해 탈출 작전을 개시한다.
tvN '웨딩 임파서블' 방송에서 나아정(전종서 분)이 기자들을 따돌리기 위한 필사의 도주 작전을 펼친다.나아정과 이도한(김도완 분)의 결혼 준비는 LJ그룹 현대호(권해효 분) 회장의 주도하에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다. 이도한은 자신과의 결혼으로 인해 괜한 관심과 위협에 시달릴 나아정을 배려해 그녀의 신상을 숨기기로 결정했고 나아정은 이에 동의했다.
계획과 달리 어디선가 미끼를 문 기자들이 나아정을 찾아올 뿐만 아니라 가족에게 결혼 계약서를 들킬 위험에 놓이면서 나아정은 또 한 번 위기를 맞이한다. 공개된 사진 속 기자들은 나아정의 집을 찾아갔고, 그의 가족까지 쫓아다니며 정보를 얻으려는 집요함을 나타낸다. 나아정의 부모 서동옥(김수진 분)과 나대섭(김광규 분)의 반갑지 않은 기색이 역력하다.
나아정은 검정색 의상을 착용한 채 기자들을 따돌릴 방법을 고안한다. 기자를 포함해 그를 향한 수많은 눈을 피해 위기를 이겨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키우고 있다.
앞서 나아정을 연기한 배우 전종서는 지난 17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LA 다저스 대 키움 히어로즈 연습경기에 시구자로 참석했다. 전종서가 이날 입은 레깅스 패션이 화제를 일으켰다.
'웨딩 임파서블' 7회는 18일 오후 8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