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3월 1주차 아이돌차트 평점 랭킹에서 최다득표자에 올랐다.
15일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집계된 평점 랭킹에서 임영웅은 41만 4244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아이돌차트 평점 랭킹에서 155주 연속 1위에 올랐다.
2위는 이찬원(21만 7548표)이 차지했다. 이어 김호중(17만 282표), 영탁(6만 1851표), 지민(방탄소년단, 1만 8820표), 진(방탄소년단, 1만 7233표), 송가인(1만 6374표), 이병찬(1만 5889표), 박창근(1만 20표), 뷔(방탄소년단, 9077표)순으로 집계됐다.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가장 많은 4만 226개를 받았다. 이어 이찬원(2만 1035개), 김호중(1만 6667개), 영탁(6375개), 송가인(1927개), 지민(1870개), 이병찬(1759개), 진(1715개), 박창근(1081개), 박지현(1078개) 순으로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광주, 고양까지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했다. 그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약 45만 3000명의 영웅시대와 전국 방방곡곡 하늘빛 축제를 펼쳤다. 임영웅은 오는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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