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연SNS, 텐아시아DB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아이유의 '홀씨' 챌린지에 참여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3일 지연은 "지똥아"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연이 놀이터에서 아이유의 신곡 '홀씨' 챌린지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지연은 비니에 크롭티와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여전한 춤 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지연SNS

이를 본 아이유는 "언니 각 빡빡 잡은 와일드한 느낌의 홀씨도 한 번"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홀씨'는 아이유의 6번째 미니앨범 'The Winning'(더 위닝) 더블 타이틀곡이다. 아이유는 "지치지 않는 쇼핑객처럼 목적지 없이 휘적휘적 구경하고 떠돌며 세상 속 다양한 선택지들을 마음껏 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지연과 아이유는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하다. 아이유는 2022년 12월 열린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기도. 또한 지연을 위해서 티아라를 제작해 선물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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