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곽튜브가 곽튜브 어머니를 만났다.
오는 3월 1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 ‘전현무계획’ 3회에서는 부산의 숨은 맛집 탐험을 하던 중, 곽튜브(곽준빈)의 본가를 기습 방문한 전현무-곽튜브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두 사람은 부산 ‘깡통시장’에서 일명 ‘회장님 어묵’과 70년 전통의 죽 등을 ‘올킬’한 뒤, 곽튜브의 본가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후, 아파트 단지에 들어서자 동네 세탁소 사장님이 ‘단골 손님’ 곽튜브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데, 곽튜브는 “제가 허리는 푸짐한데 길이(다리)는 짧아서 바지를 많이 줄인다. 항상 여기 맡긴다”고 각별한 친분을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또한 두 사람은 아파트 통장님과도 깨알 ‘길터뷰’를 하면서 티키타카를 이어간다.
드디어 곽튜브의 본가에 입성하자 두 사람은 곽튜브의 어린시절 사진을 보며 이야기꽃을 피운다. 그러던 중, 전현무는 공장 일을 해서 곽튜브의 유학비를 대준 친형에 대해 궁금해한다. 이에 곽튜브는 “지금은 대화도 안한다. 경상도 형제들은 일 년에 한마디 한다”고 받아쳐 경상도식 형제애를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곽튜브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연예인’ 전현무를 바꿔주는 ‘효도 모멘트’를 내뿜는다. 이때 전현무는 “준빈이가 어머니를 닮았다고 하더라구요~”라고 친근하게 묻는데 어머니는 “외모요?”라며 화들짝 놀라더니 “난 그렇게 안 생겼어요”라고 정색해 ‘웃픔’을 자아낸다. 곽튜브 역시 어머니의 말에 급발진하더니, “아버지는 잘생겼는데 어머니가 못생기셨다. 내가 어머니를 닮았다”고 자폭성 발언한다. 결국 어머니는 “어이가 없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오는 3월 1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 ‘전현무계획’ 3회에서는 부산의 숨은 맛집 탐험을 하던 중, 곽튜브(곽준빈)의 본가를 기습 방문한 전현무-곽튜브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두 사람은 부산 ‘깡통시장’에서 일명 ‘회장님 어묵’과 70년 전통의 죽 등을 ‘올킬’한 뒤, 곽튜브의 본가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후, 아파트 단지에 들어서자 동네 세탁소 사장님이 ‘단골 손님’ 곽튜브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데, 곽튜브는 “제가 허리는 푸짐한데 길이(다리)는 짧아서 바지를 많이 줄인다. 항상 여기 맡긴다”고 각별한 친분을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또한 두 사람은 아파트 통장님과도 깨알 ‘길터뷰’를 하면서 티키타카를 이어간다.
드디어 곽튜브의 본가에 입성하자 두 사람은 곽튜브의 어린시절 사진을 보며 이야기꽃을 피운다. 그러던 중, 전현무는 공장 일을 해서 곽튜브의 유학비를 대준 친형에 대해 궁금해한다. 이에 곽튜브는 “지금은 대화도 안한다. 경상도 형제들은 일 년에 한마디 한다”고 받아쳐 경상도식 형제애를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곽튜브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연예인’ 전현무를 바꿔주는 ‘효도 모멘트’를 내뿜는다. 이때 전현무는 “준빈이가 어머니를 닮았다고 하더라구요~”라고 친근하게 묻는데 어머니는 “외모요?”라며 화들짝 놀라더니 “난 그렇게 안 생겼어요”라고 정색해 ‘웃픔’을 자아낸다. 곽튜브 역시 어머니의 말에 급발진하더니, “아버지는 잘생겼는데 어머니가 못생기셨다. 내가 어머니를 닮았다”고 자폭성 발언한다. 결국 어머니는 “어이가 없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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