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혁이 이수민에 프로포즈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한 이용식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원혁은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 이수민과 1박2일 여행을 허락받기 위해 이용식의 집을 찾아갔다. 은폐, 엄폐를 하며 예비 처가에 들어간 원혁은 “4월 결혼을 앞두고 수민이 마음이 싱숭생숭한 것 같아서 1박2일로 여행을 좀 다녀오면 어떨까 한다”라고 말을 꺼냈다.
1박2일이라는 말에 황보라가 “거기서 애 가지고…”라고 하자 이용식은 “뭐라고?”라며 예민하게 굴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부산을 도착한 원혁은 이수민을 위한 프러포즈 장소를 30시간 넘게 고민하더니 요트로 택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수민은 요트 위에서 부산 야경을 즐겼다.
이때 전화가 걸려 왔고 수민이 전화를 받는 사이 원혁은 프러포즈 준비에 돌입햇다. 원혁은 강추위를 이겨내고 정장을 차려입었다. 수민은 “오빠 어디 갔냐”라며 애타게 찾았다.
원혁은 진심 어린 편지를 낭독한 후 “이번엔 울지 않고 불러볼게”라며 ‘미스터트롯2’ 첫 등장 때 불렀던 ‘나를 살게하는 사랑’을 열창했다. 그가 무릎을 꿇으며 "수민아 오빠랑 결혼해줄래?"라고 울먹이자 이수민은 눈물을 흘리며 프러포즈를 수락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2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한 이용식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원혁은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 이수민과 1박2일 여행을 허락받기 위해 이용식의 집을 찾아갔다. 은폐, 엄폐를 하며 예비 처가에 들어간 원혁은 “4월 결혼을 앞두고 수민이 마음이 싱숭생숭한 것 같아서 1박2일로 여행을 좀 다녀오면 어떨까 한다”라고 말을 꺼냈다.
1박2일이라는 말에 황보라가 “거기서 애 가지고…”라고 하자 이용식은 “뭐라고?”라며 예민하게 굴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부산을 도착한 원혁은 이수민을 위한 프러포즈 장소를 30시간 넘게 고민하더니 요트로 택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수민은 요트 위에서 부산 야경을 즐겼다.
이때 전화가 걸려 왔고 수민이 전화를 받는 사이 원혁은 프러포즈 준비에 돌입햇다. 원혁은 강추위를 이겨내고 정장을 차려입었다. 수민은 “오빠 어디 갔냐”라며 애타게 찾았다.
원혁은 진심 어린 편지를 낭독한 후 “이번엔 울지 않고 불러볼게”라며 ‘미스터트롯2’ 첫 등장 때 불렀던 ‘나를 살게하는 사랑’을 열창했다. 그가 무릎을 꿇으며 "수민아 오빠랑 결혼해줄래?"라고 울먹이자 이수민은 눈물을 흘리며 프러포즈를 수락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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