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 사진=텐아시아DB


그룹 엔싸인이 컴백 활동 포부를 밝혔다.

엔싸인은 (카즈타, 에디, 준혁, 성윤, 로빈, 한준, 로렌스, 희원)은 15일 오후 4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해피 앤드(Happy &)’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이날 성윤은 "우리가 글로벌 그룹이다 보니 해외에서 온 멤버들의 나라에서 무대에 오르고 싶다"며 "먼저 일본을 장악하고 이후 다양한 곳으로 나가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미국에서 온 에디는 "뉴욕 타임스퀘어 무대에 오르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Happy &'는 삶 속에서 만나는 여러 가지 즐거움을 음악으로 녹여낸 앨범이다. '즐거움'이라는 감정은 앨범 전체를 아우르는 핵심 메시지로, 듣는 이들이 떠올리는 소중한 순간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동명의 타이틀곡 'Happy &'는 모든 이별 뒤에 이어질 미지에 대한 기대감을 담은 곡으로, 중독적인 멜로디와 엔싸인의 활기차고 경쾌한 보이스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엔싸인은 'Happy &', 'FUNK JAM(펑크 잼)', 'Love, Love, Love Love Love!(러브, 러브, 러브 러브 러브!)' 등 트리플 타이틀곡은 물론, 'Black Down(블랙 다운)', '나의 바다(Memories of us)'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통해 보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엔싸인의 두 번째 미니 앨범 'Happy &'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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