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의 설 특집이 11일 방송된다.
멤버들은 설을 맞이해 지家네로 뭉쳤다. 지 씨 할아버지를 필두로 세 남매 가족으로 구성된 지家네는 모임에 도착한 순서대로 가계도를 수정할 수 있다는 특별한 규칙이 존재했다. 먼저 도착한 이들은 "종국이에게 새배 받을 기회다", "막내아들이 최고다", "새로운 러브라인 탄생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家네 가계도는 첫째 유재석과 그의 아들 지석진, 둘째 딸 송지효와 남편 하하, 아들 김종국, 막내 아들 양세찬으로 구성됐다. 하하의 아들이 된 김종국은 "아빠 정신 차려", "손자가 다 착할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며 하극상을 예고했다. 또 유재석은 아들 지석진에게 "아들이 나보다 나이 많아!"라며 사랑의 매를 들기도.
SBS '런닝맨'의 지家네 에피소드는 11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