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멤버 첸이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OST로 행복을 전한다.
7일 소속사 INB100에 따르면 첸은 오는 10일 발매되는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의 세 번째 OST '나 사랑법'에 가창자로 참여했다.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 역)와 남하늘(박신혜 역)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나 사랑법'은 '닥터슬럼프'의 두 주인공 여정우와 남하늘이 서로의 빛이 되어가며 스스로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담은 곡. 곡명처럼 행복을 찾는 지침도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다. 무엇보다 첸의 부드럽고 따뜻한 목소리가 밝은 멜로디와 어우러져 듣는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첸은 매력적인 보컬로 다가오는 봄의 청량감을 표현한 것은 물론, '나 사랑법'의 긍정적인 메시지에 설득력을 더한다. 첸의 노래가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첸은 엑소와 팀 내 유닛 첸백시(CBX)의 메인보컬이자 솔로 아티스트로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최고의 행운', '태양의 후예' OST 'Everytime'(에브리타임),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OST '너를 위해', '보좌관' OST 'Rainfall'(레인폴), '소방서 옆 경찰서' OST 'Heaven For You'(헤븐 포 유) 등 다양한 작품의 OST로도 음원 파워를 발휘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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