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씬 청개구리' 영파씨(YOUNG POSSE)가 한 곡 안에 다양한 컬러가 담긴 신곡을 선보인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YOUNG POSSE UP feat. 버벌진트, NSW yoon, Token'(이하 'YOUNG POSSE UP')을 발매한다. 데뷔 앨범 'MACARONI CHEESE' 발매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YOUNG POSSE UP'은 영파씨 데뷔 앨범의 첫 번째 트랙 'POSSE UP!'을 리믹스한 곡이다.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저지 비트와 UK 드릴 장르가 혼합됐으며, 영파씨가 직접 쓴 키치한 노랫말이 특징이다.
특히 버벌진트, NSW yoon, Token 등 국내외 대표 래퍼들이 영파씨를 위해 뭉쳤다. 어떤 곡이든 카멜레온처럼 소화하는 버벌진트를 필두로 UK 드릴 장르에 특화된 NSW yoon, 그리고 '제2의 에미넴'이라 불리는 Token이 곡의 대미를 장식하는 속사포 랩으로 단 한 순간도 지루할 틈 없는 화려한 구성을 완성했다.
또한, 국내 대표 K-POP 그룹들의 앨범을 제작해 온 프로듀서 겸 가수 키겐도 편곡에 참여해 오리지널 곡과는 또 다른 영파씨만의 독보적인 팀 컬러를 더욱 선명하게 살렸다.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마침내 한 팀으로 뭉친 영파씨의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잘 담겼다. 어안렌즈 등을 활용한 창의적인 트릭에 더해 한밤중, 미소 띤 얼굴로 컨테이너 물류 창고를 질주하는 영파씨의 모습은 이들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NSW yoon이 피처링에 이어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했다.
지난해 10월 EP 'MACARONI CHEESE'로 가요계에 데뷔한 영파씨는 먹고 싶은 건 먹고, 하고 싶은 건 꼭 해야 직성이 풀리는 청개구리 같은 매력으로 국내외 K-POP 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통상적으로 진행되는 신인 그룹들의 프로모션 형태를 답습하기보다는 신선한 기획력을 내세워 팀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각인시킬 전망이다.
한편, 영파씨의 리믹스 신곡 'YOUNG POSSE UP'은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