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로또'에 삼각관계가 뜬다.
특히 TOP 7 진(眞) 안성훈과 노지훈, 임찬의 삼각관계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들은 한때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이였지만 희비가 엇갈리며 이제는 얽히고설킨 애증의 관계가 된 것. 심지어 노지훈은 MC 붐에게 꼭 안성훈과 대결하고 싶다고 따로 부탁할 정도로 남다른 사연을 갖고 있다고. 임찬 역시 "'미스터트롯2' 탈락 이후 매일 꿈에 안성훈이 나온다"라고 털어놔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대체 안성훈, 노지훈, 임찬 세 사람에게는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역대급 흥 폭발 스페셜 무대도 놓칠 수 없다.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최수호, 진욱은 트로트 계의 H.O.T. '하이파이브 오브 트롯'으로 변신해 '캔디'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캔디' 무대 의상과 소품, 댄스까지 완벽하게 재현해 시청자들의 추억을 한껏 자극할 전망이다. 또한 2024년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위기의 TOP 7이 3연패를 끊고 이번 주에는 황금기사단을 꺾을 수 있을지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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