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재벌X형사' 스틸컷.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에 배우 김의성이 특별출연한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 배우 안보현은 노는 게 제일 좋은 철부지 재벌 3세이자 낙하산 형사 진이수 역을, 박지현은 수사하는 게 제일 좋은 수사덕후이자 강하경찰서 강력 1팀장 이강현 역을 맡았다.스틸 속 수트 차림의 김의성은 하얀 셔츠를 붉은 피로 물들이고 있는 충격적인 모습. 김의성은 '모범택시' 속 장성철 캐릭터와 영화 '서울의 봄', '외계+인 2부'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1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에서 관객의 분노를 유발하는 '국방장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암살', '부산행', '극한직업', '서울의 봄'으로 이어지는 네 번째 천만 배우 타이틀을 얻은바.

제작진 측은 "배우 김의성이 '재벌X형사'에 특별 출연해 첫 회의 포문을 경쾌하게 열어줄 예정이다. 제작진의 특별출연 제안을 받고 한달음에 달려와 주신 김의성 배우께 감사를 드린다. 김의성 배우가 과연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 또 안보현과 어떤 연기 호흡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는 1월 2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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