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호 팬들이 이준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광고를 진행한다.
이준호는 오는 25일 생일을 맞는다. 이에 그의 팬들은 서울 도심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까지 다양한 곳에서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를 진행한다.
이준호 팬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 이준호 갤러리는 삼성역, 강남역, 홍대입구역 인근 총 10곳에 대규모 생일 축하 광고 이벤트를 연다. 이준호 생일 축하 광고는 삼성역 코엑스에서 지난 23일 시작돼 25일까지, 3일간 송출된다. 생일 당일인 25일에는 강남역, 홍대입구역 핵심 스폿 10곳으로 늘어난다.
Iconic Lee Junho(이준호 International Fan Project)는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이준호의 생일 축하 영상을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에 걸쳐 총 240번 이상 두 개의 광고판에서 송출할 예정. 두 전광판 모두 라이브 스트리밍 링크를 통해 세계 어디에서든 볼 수 있다.
앞서 이준호는 1월 13일 오후 6시, 14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4 이준호 CONCERT 다시 만나는 날'을 개최했다. 이는 지난해 7월과 8월 일본에서 진행한 아레나 투어 'LEE JUNHO Arena Tour 2023 '마타 아에루 히(다시 만나는 날)'의 연장선이다. 이어 17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다시 만나는 날'을 발표했다.
이준호는 지난해 드라마 '킹더랜드'로 시청자와 만났다. 특히 넷플릭스 동시 방영으로 글로벌 인기도 톡톡히 누렸다. '킹더랜드'는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웹사이트 내 TV(비영어) 부문 세 차례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해 7월과 8월 일본에서 솔로 아레나 투어에 이어 8개국 아시아 투어 팬미팅으로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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