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기안84가 그토록 고대하던 낭만의 버킷리스트를 이룬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 8회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이 마다가스카르의 서울대 탐방에 나선 모습이 공개된다.기안84는 남미, 인도 등 앞선 '태계일주' 여정 속에서 현지 대학교의 문화와 학생들의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번 마다가스카르 여정을 준비하면서 현지 대학교 탐방을 버킷리스트로 꼽기도. 덱스와 버스에서 인연을 맺은 마다 MZ들의 도움을 받아 마다가스카르의 안타나나리보대학교로 향한다.

안타나나리보대학교는 최고의 엘리트들이 다니는 명문대다. 이곳에는 한국어에 대해 가르치고 한국문화를 전파하는 세종학당이 설립되어 많은 학생이 한국어 수업을 듣고 있다. 마다 사 형제와 함께한 학생들도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기안84는 "아프리카 대학교에 여행 간 사람은 우리밖에 없어"라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고 해 어떤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지 기대가 모인다.

마다 사 형제는 캠퍼스를 거닐고 도서관을 찾는 등 젊음의 낭만을 즐긴다. 기안84는 로망 실현에 기뻐하며 마다 MZ 학생에게 쉴 새 없이 질문을 쏟아낸다. 과연 이들이 현지 대학교에서 어떤 이야기들을 나누고, 또 어떤 추억을 쌓을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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