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가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SNL 코리아’ 시즌 5의 첫 호스트는 ‘소년시대’의 ‘장병태’로 전국민을 웃기고 울린 대세 배우 임시완이 출연을 확정했다.
‘SNL 코리아’는 초특급 호스트들의 혼신의 코믹 열연으로 화제의 중심에 서며 최근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OTT 예능 부문 프로그램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시즌 김아영, 윤가이 등 젊은 크루들의 맛깔나는 서울 사투리 연기와 지예은의 ‘초롱이 여친’ 캐릭터 등은 MZ 세대에서 다양한 밈과 패러디를 생산해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SNL 코리아’ 시즌 5는 이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강력한 카타르시스와 웃음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여기에 출연하는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 변신으로 대체 불가 연기력을 선보이는 배우 임시완이 시즌 5의 첫 회를 책임진다. 시청량 2,914% 수직 상승, 쿠팡플레이 인기작 7주 연속 1위, 네이버 ‘많이 찾는 드라마’, 키노라이츠 인기작 순위 등 다수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2023 최고의 흥행작으로 손꼽힌 ‘소년시대’. 하루아침에 부여짱이 된 온양 찌질이 ‘장병태’를 친근한 매력으로 표현해내며 전국민을 사로잡은 임시완은 유학으로 익힌 네이티브 충청도 사투리 뿐만 아니라 ‘소년시대’를 통해 선보였던 능청스러운 코믹 포텐을 아낌없이 쏟아낼 예정이다.
임시완은 “‘SNL 코리아’ 새로운 시즌의 첫 회 호스트로 초대받게 되어 큰 영광이다. ‘소년시대 ’의 ‘장병태’로 너무 큰 사랑을 받아서 저의 인생 캐릭터가 탄생했다. ‘SNL 코리아’ 시즌 5를 통해 ‘소년시대’에서 보여드렸던 제 코미디 본능을 남김없이 무대에서 쏟아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SNL 코리아’ 시즌 5의 첫 회 공개일은 곧 발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